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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방 정부 대운하 건설 찬반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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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반대
2008-01-0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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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건설은 한국의 수치입니다. 세계가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이를 경제에 반영하는 시대에 한국만 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의문스러울 뿐입니다. 일자리 70만개 창출? 삽질로 운하를 지을거라면 70만개 일자리는 가능할 것이라는 독일 운하전문가의 평가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국민 여러분 세뇌에서 깨어납시다. 대운하가 경제 도약의 요술방망이라도 되는양 선전하는 망국 언론과 망국 정치세력의 세뇌로부터 벗어나 국토를 지켜 냅시다. 우리가 선조로부터 물려 받았듯이, 자연은 우리가 보전하여 후대에 물려 주어야 할 국가 그 자체입니다. 대운하 건설은 국토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토의 자연을 난도질 하는 것일 뿐입니다. 누구를 위하여 대운하를 건설하는가? 국민투표에 의한 합의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어느 누구도 대운하 건설을 공식화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켜냅시다. 아름다운 산하에 대한 의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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