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맹구의 생활문
오늘 선생님께서 애들에게 생활문을 써오라고 하셨다. 맹구는 집에 들어가서 아빠께 생활문이 뭐냐구 물어봤다. 근데 아빠는 그 소리를 못듣고 빨래를 열면서 "빨간팬티 노란팬티 파란팬티~" 이랬다. 그래서 그걸 적었다. 엄마에게 또 뭐냐구 묻자 쥐를 잡고 계셨던 중이라 "이놈의 새끼 죽어라!" 또 그걸 받아 적었다. 이제 누나 한테 물어봤다.누나는 친구랑 통화하고 있었다. 전화를 하면서 "네네 여기는 xxx-xxxx입니다." 그걸 또 바다적었따..--;; 형에게 또 물어봤다. 형는 연기 연습중이었따. 그래서"싸나이는 울지 않는다."마지막으로 어린 3살정도 돼는 아기에게 물어봤다. 아기는 "대머리 빡빡 대머리 빡빡"이랬다. 그래서 다음 학교에 가서 맹구는 자신있게 손을 들었다. 맹구:"빨간팬티 노랑팬티 파란팬티~" 선생님:너 뭐하는 거야! 맹구:이놈의 새끼 죽어라! 선생님:너 진짜!!너희집 전화번호 뭐야? 맹구:네네 xxx-xxxx국 입니다 선생님:맹구의 얼굴을 찰싹 때렸다. 맹구:싸나이는 울지 않는다. 그때 대머리 교장선생님이 들어오셨다. 맹구:대머리 빡빡 대머리 빡빡 그래서 맹구는 그 학교에서 퇴학당했다고 한다....--;;; |
| 
|
